[소식지23호]인일노 창립 1주년 송년행사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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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교육연맹과 교육감 간담회

인천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인일노”, 위원장 김중필)은 지난 12월 20일(목) 인일노 창립 1주년 행사에 앞서 교육연맹(위원장 이관우[인천,경기,충남,충북,강원])과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의장과 함께 도성훈 인천교육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중필 위원장은 교육감에게 지난 10월 5일자로 제출한 공동교섭 안에 대하여 하루 빨리 단체 협약이 체결되어 지방공무원들의 권익과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을 위해 노사간 상생과 대화, 소통과 협력으로 이르면 2020년까지는 우수기관 인증을 수여받을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할 것을 전달하였다.

교육연맹 이관위위원장(충남)은 교육감에게 3천 3백명의 인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도 같은 교육가족임을 알아주시고 함께 상생하는 정책을 주문하였다. 충북 김광소 위원장도 올해 충북노동조합은 충청북도교육청과 노사문화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고 더불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할 예정으로 항상 노동조합과 대화하는 선진노동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본부의장은 교육감과 인일노와의 정례적 협의회를 요청하였고 한국노총과 교육연맹은 인천교육의 발전과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체교섭을 통하여 많은 권리와 복지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인일노 역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와 더불어 그 모든 결과물들이 우리 학생들과 인천교육발전에 바람직한 영향으로 투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일노 창립1주년 기념 송년회 성황리 마쳐

이날 행사는 그동안 인일노 창립에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늘 응원해주셨던 이지니 행정실장(국제고)과 지방공무원들의 권익과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을 하셨던 서정호의원(민주당,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인일노는 지난 12월 20일(목)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홍경순 부위원장(개흥초 행정실장), 이명진 사무총장(신대초 행정실장)의 진행으로 팬텀싱어Ⅱ에 출연했던 송근혁 성악가의 오프닝 노래를 시작으로 교육위원회 서정호 의원과 조선희 의원의 축사, 교육연맹 이관우 위원장의 연대사를 통하여 창립 1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송년 세미나에는 강현선 행정국장을 비롯한 교육청․교육지원청 간부(총무과장, 노사협력과장, 설립기획과장, 민주시민교육과장 등)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재성 행정실장 협의회장(정보산업고)과 임원, 안정아 사립학교 회장(송도고)과 임원, 각 자율행정협의회 임원, 이배영 인천사회복지사협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해 주었으며, 200여명의 조합원과 지방공무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등 성대하게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중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묵묵하게 일선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며 일하고 있는 지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였으며, 알쓸신잡에 출연했던 홍익대 유현준 교수의 강의를 통하여 새로운 학교 공간을 이해하고 변화에 앞장서는 지방공무원들의 개혁의지를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행사는 조합원만을 위한 미니콘서트와 펍 파티로 진행하였다. 조선희 의원과 교육연맹 임원(서울, 경기 , 충남, 충북) 20여명과 집행부와 대의원, 그리고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인일노를 도와주고 응원해주신 조합원 100여명이 행사장을 꽉 채워가며 즐거운 송년의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인일노는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의 길로 갈 것이며 모두가 동참하고 제대로 즐기는 노동조합을 만들 것이다. 단체교섭을 이끌어내고 열악해져 가는 지방공무원들의 권익과 복지를 쟁취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갈 것이다. 조합원의 전문성과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키는 일을 병행하며 소양을 갖춘 품격 있는 노동조합으로 전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변화와 개혁의 중심에 지방공무원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 창립1주년 행사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집행부의 의지이다.

 

라이브 가수 한채윤의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선물 추첨식, 서부자율행정협의회의 레드 드레스 코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2부 행사를 총괄한 고영운 문화부장(강화지부장)은 따분하고 무겁던 노조행사와 음주문화를 벗어난 색다른 노동조합 행사로 기획했으며 참석한 조합원들과 타지역 교육연맹 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초대가수와 함께 “걱정말아요그대”를 합창하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등 뜻깊은 송년파티를 보냈다.


인일노 울산교육청 방문(노옥희 교육감에게 듣는 노동이야기)

인일노는 12월 21일(금) 울산교육청을 방문하였다. 울산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약칭 “우리노조”)은 지난 9월에 설립하였으며 일반직공무원 처우개선과 바른말 하는 노동조합을 창립선언문에 담고 있다. 인일노는 우리노조의 창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과 함께 우리노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약속했다. 또한 인일노는 노옥희 울산교육감과의 간담회도 주최하여 우리노조 임원들과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들의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였다. 그 자리에서는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노동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노총 인천지부 이동익 조직국장과 인일노의 인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노옥희 울산교육감의 만남으로 다양한 노동계 인사들을 만나 활동 영역을 전국단위로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