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해주세요

작성자
익명씨
작성일
2018-05-18 11:10
조회
515
항상 처우개선 공문은 교육감소속 근로자들의 것입니다.
나날이 좋아지는 교육감소속근로자들...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으며 월급도 대폭 상승하고
더불어 연가보상비, 퇴직금도 말도 안 되게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이젠 1년 미만 근로자도 연가까지 생길뿐더러,
이 연가 일수 또한 공무원보다 많습니다.
(ex. 1년 일한 공무원 9일, 1년 일한 교육감소속 근로자 15일)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을 위한 복지혜택도 같이 가져갑니다.
교직원공제회 가입은 물론이고 맞춤형복지비 등등...


그에 비해 공무직의 업무분장은 일반직에 비해 말도 안되게 적습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기록물 업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간단한 에듀파인 업무조차 안 하려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우개선보다 과연 그들이 그만큼의 개선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업무분장 조사를 먼저 해주십시오.

대부분의 학교에서 업무분장은 가장 최하위직,
최저시급도 받지 못하고 월 150만원이 될까 말까 하는 월급을 받는
하위직들에게 과중됩니다.

신규자에게 교육이라곤 고작 2주간의 연수뿐입니다.
실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발령을 받으면
쏟아지는 업무에 공부할 시간, 지침을 찾아볼 시간, 배울 시간조차 없이
하루하루 해결하는 데 허덕이게 됩니다.


제발 일반직들의 처우도 개선해주세요... 박탈감 너무 느낍니다.
전체 1


  • 2018-05-20 13:25
    시스템 개발해서 요구자료좀 최소화했으면 하고요 중복된자료를 서식만 바꾸어서 조사하는것좀 지양했으면 하고요 인건비소요액 제출 요구 안했음 합니다 전년도 대비해서 탄력적으로 예산을 성립하면 될걸 일년에 몇번씩 소요액 제출요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프로스램화와 교육청 인건비 집행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