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교육 등 학생 교육의 업무도 행정실?

소방(연2회)과 재난대응(연1회)의 학생교육에 대한 업무

최근 화재 및 자연재해 등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소방훈련과 민방위 및 재난대응의 일환인 지진대피훈련 훈련에 대해 업무소관의 쟁점에 대하여 행정실에 근무하는 자로서 불합리한 점을 토로하고자 합니다.

과거 교직원과 연계되는 소방과 민방위 훈련 등의 업무는 행정실에서 추진하고 있지만, 주요 내용이 학생훈련과 연계되는 것이라면 학생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었으나,

2~3년마다 로테이션 되는 우리 공무원들은 기존에 잘 추진하고, 위와 같은 논쟁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발생이 되었을 때 유연하게 대처를 하여 합리적으로 행정실에 편중되지 않도록 특히 행정실장님들은 노력해야 하지만 노력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실제로 행정실로 업무를 떠 않아 담당자들의 애로 사항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위 업무와 관련해서 우리 교육청 부서와 통화를 했으나, 기관장이 판단해서 업무를 분장하는 것이다라는 답변을 받았고, 결국 해당학교에서 수적으로 약세인 행정실이 떠 않을수 없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학교의 경우 소방교육과 소방합동 훈련, 재난 대응 훈련을 학생안전부에서 자료를 작성해주면 행정실에서 기안을 해서 결재를 득하여 시행하고, 결과도 보고 하는 한편 학생안전부에는 행정실로 계획자료를 넘겨주고, 학생동원만 협조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는데... 여러분들은 이러한 행정행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결과적으로 우리학교는 소방훈련과 재난대응 학생교육 중심의 업무임에도 행정실의 업무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학교에 근무하는 자들은 학교장의 지시하에 움직이는 사람들이므로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스스로 포기하는 경우(우리학교)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향후 교감단과 학생부장협의회에서 대두될 문제들입니다.

지금 당장 서로 협조해서 학생안전부에서 추진한다 하더라도 우리가 이 학교만 근무하는 것이 아니므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인일노에서 한 마음으로 주장을 해주셨으면 합니다.(참고로 학생생활교육과 연계해서 공문을 시행하면 위와 같은 일들이 상황발생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