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한 초등학교에서 방화셔터 오작동으로 초등생사고난 책임을..행정실장이 다 진다는데요..

오늘자 신문에 경남 한 초등학교에서 방화셧터 오작동으로 초등학생이 의식을 잃은 사고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226110403126

 

시설대체직이 버튼을 잘못 눌러서 방화셧터가 내려오다가 초등생이 사고를 당했다고 하네요..

이 사고로 시설대체직, 행정실장, 교장, 소방대행업체 직원이 불구속 검찰송치됐다고 하는데요.

댓글을 읽어보니..

교장은 책임에서 빠져나가고, 시설대체직은 파견이라 빠져나가고..

행정실장만 형사책임을 진다고 합니다..

모든 학교가 행정실장이 소방안전관리자인데요..

행정실장이 학생들 교육에 관여할수 있나요?

방화셔터가 빠르게 내려오는것도 아니고 천천히 내려왔을텐데..

당연히 방화셔터가 내려오면 지나가지않고 기다렸다가 다 내려오면 문을 통해 지나가는 것을 교육해야지요..

그걸 행정실장이 학생들에게 하나요? 교사가 해야하나요?

소방안전관리자는 적어도 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즘 보면

불나도 행정실장 책임,  학생이 다쳐도 행정실장 책임..

무슨 행정실장이 총알받이인가요?

총알받이로 쓸꺼면 수당이라도 주던지요.

행정실에서 제일 급여 작아요... 그런데 이럴 땐 책임이 제일 막중하지요.

소방안전관리자..

이거 집단적으로 거부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