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현안 쟁점법안에 대한 현실적 실현을 위한 교육철학적 소신 공감
교육수요자를 위한 교육현장과 입법 기관 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현안발굴
학교조직법제화 통과 여부와 별개, 시행령 등 다양한 경우의 후속 노력을 위한 상시 소통
![IMG_0193](https://icelove.org/icelove/wp-content/uploads/2020/11/IMG_0193-1200x675.jpg)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교육연맹”, 위원장 이관우)은 11월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윤영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갑)과의 교육행정발전 간담회를 여의도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10월 8일 제21대 국회에서 윤영덕 의원에 의해 대표발의 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의 학교조직법제화에 대한 현실적 실현을 위한 의견교류가 있었다. 매번 쟁점법안으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넘어서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현장의 노력과 더불어 시행령 마련 등의 실용적 방안을 위한, 현장과 입법 기관 간 상시적 협력과 소통에 상호 공감하였다.
또한 교육연맹은 격의 없이 장시간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현안들을 전달하고 특히 국감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지자체 및 일반 공공기관과 비교하여 교육현장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의 높은 중도 퇴직과 이직률에 대한, 국회 교육위원회 차원의 대책마련에 대해서도 윤영덕 의원의 비중 있는 역할을 요청하였다.
교육연맹은 교육현장의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입법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