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혈세 수십~수백억 쓰지만 책임은 지방공무원에게로
– 이제는 가장 열악한 구성원으로 지방공무원 상대적 박탈감, 역차별 해결 미미
– 지방공무원 단체협약은 1,244일(3년 5개월)째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이하“인일노” 위원장 김중필)은 지난 2. 24(목) 도성훈 인천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하여 이번 단체교섭에 따른 각급학교의 현안문제와 지방공무원의 상대적 박탈감, 역차별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해결방안을 요구하였다.
인일노 김중필 위원장은 지방공무원도 교육가족으로서 공정한 정책이 필요하며, 이번 단체교섭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역차별 해소와 더불어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육감의 용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특정업무에서 교사를 배제하는 등 차별적 정책시행으로 각급학교 구성원들에게 분쟁과 혼란, 사기를 저하시키는 정책은 중단되어야 함을 분명히 전달하였다.
도성훈 교육감도 해당문제에 공감을 표하였으며, 다양한 노조 요구사항을 실무진들이 챙겨 볼 수 있도록 지시하였다. 이날 이번 간담회를 성사시켜 함께 참석한 한국노총 김영국 인천본부 의장은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도 노동자로서 노동자가 차별받지 않도록 교육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일노는 지방공무원도 교육가족으로서 모두에게 공정한 정책이 필요하며,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도성훈 인천교육감의 용단을 촉구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