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저지 승리하였습니다.

학생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보류에 성공하였습니다.
산뜻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 정도 성과를 가지고 자랑하지 않겠습니다.

보류가 아닌 수정가결이였다면 그동안 고질적 문제인 수질관리와 공기질에 대한 우리의 입장도 들어볼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보류로 정리되어 아쉬움이 있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환경 위생 유지 관리 지원” 부분이 누락된 것 이외에는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조례안이라 판단됩니다.

그러나 교직단체, 교원노동조합 등으로부터 의견들이 의회로 전달되고 있는 첩보를 받고, 교육위원들을 한 명 한 명 설득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신 공사립초중고및각급학교행정실장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일반직공무원들의 권익을 저해하는 일들은 오늘과 같이 강력 저지하겠습니다

2018.1.30.(수) 교육위원회 방문

– 신은호 위원장: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명시된 학교 보건교사의 직무로 학교환경관리가 언급되었는지 사전에 알지 못함. 해당 조례는 가결해서는 안된다는 입장 표명
– 여러 조직이 반대하고, 조례가 일부 조직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제정되는 것은 반대함.

2018.1.31.(목) 행정실장협의회 교육위원회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