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일노 인천교육감과 간담회 가져!
|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위원장 및 전국 교육청 노조 위원장 함께 간담회 참석 |
공무원 타임오프 조속 배정, 지방공무원 결원 해소 및 대체제도 개선, 단체협약 단계적 적용 요청
인천광역시교육청노동조합(이하 “인일노”, 위원장 김중필)은 지난 12월 4일 도성훈 인천교육감과의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김현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고영관 정책본부장, 이철웅 위원장(서울), 이상혁 위원장(경기), 이면승 위원장(경북)등이 참석하였다.
공무원연맹 김현진 위원장은 사회적으로 관심이 많아진 소득 공백 해소 및 결원해소 방안으로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지방공무원 퇴직자의 재고용을 통하여 고용안정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공무원 타임오프제 시행에 따라 교육청도 조속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인일노 김중필 위원장은 각급학교의 지방공무원 결원해소 및 대체제도 개선 요청과 단체협약으로 체결한 각급학교 5천만원 이상 시설공사 교육청 이관에 대하여 강화지역이나 유치원등소규모 학교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노조 요구사항을 잘 살펴 지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인천교육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앞서 인일노는 지방공무원 대체제도와 관련하여 사전 협의한 결과 인천교육청 총무과에서는 각급학교에서 지방공무원 결원에 대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관련 규정을 검토하여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인일노는 공무원연맹과 함께 지방공무원 처우개선과 복지 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협의와 투쟁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