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가 있었습니다. 공무원은 근로자의 날에서 아직까지 소외되고 있지만 이곳에서는 함께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노조 인일노에서는 노동조합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최신영 부위원장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상하셨고, 이정미 조직국장의 차남은 대학생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 동안 고생하셨던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부 행사에서는 자전거, 텔레비전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새노조 참석자들도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을 받았습니다. 다가 오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체육대회와 내년 노동절 행사에도 보다 많은 인일노 조합원들이 함께 참여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