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행정사무감사 시 교육감 소속 근로자 각급학교 행정실 급여업무 개선 필요성에 대하여(2018.11.13. 교육위원회)
서정호 의원: 교육감 소속 근로자 급여에 대한 행정업무는 어디서 하나요?
강현선 행정국장: 노사협력과에서 합니다. 급여시스템 보수 결정 등 정책적인 부분은 노사협력과에서 하고 결정된 정책에 따라 실무는 학교에서 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의원: 급여시스템이 있나요?
강현선 행정국장: 시스템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정호 의원: 근로자 급여업무를 학교 행정실에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교 행정실에서 근로자 보수 지급, 작업 이 부분을 하고 있다. 이 질의를 하는 이유는 35개 직종의 근로자의 꽤 많은 근로자의 작업을 행정실에서 다 하다 보니 행정실 업무가 과중된다고 생각합니다.
강현선 행정국장: 교육부에서 2020년도 차세대 나이스를 구축하고 있음. 공무원급여처럼 차세대 나이스에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정호 의원: 강원, 전남, 전북 3군데 정도는 교육청으로 급여업무가 이관되었다. 2020년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도 수작업으로 급여작업을 하고 있다는 부분이 안타깝지만 프로그램 개발을 빨리 하면 이 부분이 해결될 것으로 보고 업무경감이 많이 될 것으로 보임. 학교 행정실의 업무가 민원, 계약 등 다른 업무가 많은데 행정실 인원은 불과 3명 정도에 불과한데 1명은 1년 내내 근로자 급여작업에 매달려 있다. 감사관님 급여지급 잘못되면 감사에서 지적하고 징계하고 있죠?
박자흥 감사관: 사안의 중요도에 따라 지적 또는 징계하고 있습니다.
서정호 의원: 행정국장님, 이 사안은 현안과제로 가져가서 조속히 프로그램 개발 등 방안을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행정국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강현선 행정국장: 행정실의 업무경감을 위해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교육부에서 안 되면 교육청 자체적으로라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