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벽지 임의 발령에 따른 노동조합의 공식적 항의

– 임의적 인사발령을 위한 인사위원회 개최 중지 요구

– 도서벽지 학교업무 정상화 관련 고충 청취

– 학교의, 학교에 의한, 학교를 위한 인사정책 요구

– 도서지역 인사정책 추진의 애로점 공동대응 협의

   지난 3.26.(월) 인일노(위원장 김중필) 집행부는 강화지역 내 일선학교의 인사고충을 청취하고 인사문제 개선을 위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강화교육청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강화교육지원청의 3.1일자 임의적 일반직 인사발령에 따라 3월 16일 인일노의 면담 요구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전에는 해명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임의적 인사발령에 따른 운영상 문제점들을 자세히 청취하였습니다.
오후에는 강화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장과 학교운영지원과장을 각각 면담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인일노는 무엇보다도 도서벽지 임의적 인사 발령에 대하여 노동조합 측의 공식적인 항의를 전달하였습니다. 특히 임의적 인사발령을 위한 인사위원회 개최 중지를 요구하였습니다.
또한 인사정책은 무엇보다도 일선학교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외에도 신규자 및 도서벽지 발령자에 대한 적응 정책, 강화지역 관사 확충 및 관사 운영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요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에도 강화 지역 내 인사 정책 추진의 애로점이 있음을 공감하였으며, 향후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에 함께 협의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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