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호, 배포일: 2019.10.31.
“교육연맹,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합리적인 공무원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소통”
“하위직 공무원 권익 개선을 통한 국민권익 상향과 민간과의 역차별 시정 요구”
하위직 공무원 대상 승진 시 호봉 삭감 전면 폐지! 국민청원 참여로 불합리한 제도 개선! |
–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직 급여에 난도질하는 호봉삭감 당장 폐지되어야 –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교육연맹”, 위원장 이관우)은 지난 2019년 10월 28일(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 및 회원조합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여 김상조 정책실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연맹은 그동안 정부 정책에 따라 묵묵히 일 해온 100만 공무원들의 고충과 희생에 대해 더 이상의 묵과는 있을 수 없으며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정부는 교육연맹과의 2020년 교섭에 성실히 임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창달에 모범이 되어야 한다.
공직에 갓 입직한 하위직 공무원의 경우,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로 동일 현장의 동일 근속 민간 근로자와 비교 시 처우 역전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하위직 공무원 승진 시 호봉삭감제도는 당장 폐지되어야하는 병폐로 교육연맹은 “호봉삭감 폐지”에 대해 청와대 국민청원을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중이다.
이에 모든 부처의 공무원들은 한 명도 빠짐없이 국민청원에 참여하여 우리의 권익은 스스로 쟁취하는 행동가로서 대동단결하기를 촉구하는 바이다.